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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확고한 신뢰로 더 높이 도약"...창립 25주년 기념식

금융 |김세형 기자 | 입력 2026. 09. 01. 12:16

신한금융지주가 1일 창립 25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진옥동 회장은 "앞으로도 신한만의 확고한 신뢰와 서로를 받쳐주는 모든 영역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더 높이 도약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신한금융지주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진옥동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CEO 및 지주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5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진 회장은 창립 25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진 회장은 지난 25년간 신한금융의 성장 과정을 돌아보고,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기 위한 핵심 가치로 ‘신뢰’와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조했다.

진 회장은 먼저 ‘신뢰’를 다음 행동으로 나아가기 위한 선행조건이자 결정적 요인이라며 금융의 방식이 어떤 형태로 변화하더라도 금융회사는 결국 고객의 신뢰로 평가받는다고 말했다.

특히 진 회장은 AI 시대에는 신뢰의 대상이 고객을 대신해 상품을 비교하고 투자와 거래를 수행하는 ‘AI 에이전트’로 확장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진 회장은 “앞으로 중요한 경쟁력은 단순히 AI를 얼마나 잘 활용하는지를 넘어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AI를 얼마나 잘 설계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뢰를 잃는 것은 미래의 성장 기회를 잃는 것과 같다”며 내부통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내부통제·수익성·시장지위·고객기반·조직문화·AX 등 모든 영역이 서로를 받쳐주며 제 역할을 해야 ‘지속 가능한 신한’을 만들어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진 회장은 아울러 “신한의 지난 25년은 성공과 실패, 도전과 반성을 거치며 성장해 온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신한만의 확고한 신뢰와 서로를 받쳐주는 모든 영역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더 높이 도약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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