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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핀넥트 챌린지’ 예비 창업팀 12곳 선정

금융 |김한솔 기자 | 입력 2026. 08. 28. 09:42

|스마트투데이=김한솔 기자| 카카오뱅크가 지역 핀테크 창업 활성화를 위한 ‘핀넥트(FIN) 챌린지’를 열고 우수 예비 창업팀 12곳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핀넥트 챌린지는 카카오뱅크와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포용금융과 핀테크 분야의 유망 창업팀을 발굴하기 위해 2024년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금융 취약계층 보호 및 금융 접근성 강화를 위한 솔루션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서비스를 주제로 참가팀을 모집했다.

전국 5개 권역에서 430여개 팀이 지원했으며, 지역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이 통합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팀에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핀테크·AI 산업 관련 교육과 맞춤형 창업 멘토링, 활동비 등이 지원됐다.

지난 27일 서울 광진구 신용보증기금 NEST광진에서 열린 통합본선에서는 12개 팀이 포용금융과 AI 기술 활용을 주제로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이 가운데 가족의 목소리를 판별해 보이스피싱에 활용된 딥페이크를 탐지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제안한 ‘멋쟁이 미어캣’과 중증질환 진단 이후 필요한 금융·행정 절차를 체크리스트 형태로 제공하는 AI 서비스를 선보인 ‘We’가 대상을 수상했다.

카카오뱅크는 본선 진출팀 가운데 우수팀 6곳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스타트업 콘퍼런스 ‘TechCrunch Disrupt 2026’ 참관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뱅크와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핀넥트 챌린지 외에도 금융사회 안전망 구축 관련 핀테크 기업을 지원하는 ‘핀넥트 이노베이션 스쿨’과 핀테크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핀넥트 데모데이’ 등을 운영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유망한 예비 창업팀의 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부터 핀넥트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핀테크와 AI 분야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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