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최성 기자|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를 통해 개인투자용 국채 10년물과 20년물에 직접 투자할 수 있게 된다. 9월부터 퇴직연금 포트폴리오에 담을 수 있다.
재정경제부는 ‘퇴직연금형 개인투자용 국채’ 업무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다음달 9일부터 15일까지 첫 청약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별도 전용계좌로만 살 수 있었던 개인투자용 국채의 투자 경로가 퇴직연금 계좌까지 확대된다. 지금까지는 미래에셋증권 채널을 통해서만 개인투자용 국채를 매입할 수 있었다.
초기 판매기관은 신한·하나·NH농협은행과 미래에셋·삼성·한국투자·KB·NH투자증권 등으로 3개 은행과 5개 증권사로 구성됐다. 해당 금융기관에 DC형이나 IRP형 계좌를 보유한 가입자는 개인투자용 국채를 매입할 수 있다.
퇴직연금에 최소 30% 이상 편입하게 돼 있는 안전자산의 선택지가 넓어진다.
한편 8월 미래에셋증권이 청약을 진행한 개인투자용 국채의 경우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 세전 수익률이 ▲3년물 이표채 11.3% (연평균3.8%) ▲3년물 복리채 11.7% (연평균3.9%) ▲5년물 22.9%(연평균 4.6%) ▲10년물 59.1%(연평균 5.9%) ▲20년물 161.8%(연평균 8.1%)에 달했다.
9월 개인투자용 국채는 총 2300억원 규모로 발행된다. △3년물 50억원(이표채 20억원·복리채 30억원) △5년물 500억원 △10년물 1100억원 △20년물 650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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