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 개 재화 풀고 대죄단 완전체 결성…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0.5주년 업데이트

신규 캐릭터 '반' 합류로 대죄단 7인 영웅 완전체 결성 튜토리얼 스킵 등 편의성 개편 및 5억 개 재화 지급 이벤트

산업 |최아랑 기자 | 입력 2026. 08. 27. 08:31

|스마트투데이=최아랑 기자| 넷마블은 오픈월드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업데이트인 '0.5주년 페스티벌'을 2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픈월드 RPG란 정해진 경로를 강제하지 않고, 이용자가 광활한 가상 세계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탐험과 전투를 주도적으로 즐길 수 있는 장르를 의미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원작 주요 인물인 '반'이 신규 영웅으로 추가됐다. 반은 '탐욕의 죄'를 상징하며, 고유 마력인 '스내치(Snatch)'를 활용해 상대의 힘이나 물건을 빼앗는 전투 방식을 가졌다. 게임 내에서는 삼절곤, 대검, 건틀릿을 무기로 사용한다. 반의 합류로 게임 내에 원작의 주역인 일곱 영웅이 모두 모이게 됐다.

무법 도시를 배경으로 한 신규 지역 '레이븐즈'와 액트 16 메인 스토리도 공개됐다. 이곳에서는 '별의 파편'을 둘러싼 추적극이 전개된다.

다음 달 2일에는 주간 콘텐츠인 '미궁'이 추가된다. 미궁은 매 라운드 주어지는 선택지에 따라 무작위 요소가 결합되는 로그라이크(Roguelike) 장르의 특성을 차용하여, 도전할 때마다 새로운 전술적 판단을 요구하는 콘텐츠다. 영웅의 기존 육성 수준과 무관하게 다양한 전략적 조합을 시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성장 시스템인 '초월 제련'과 신규 보스 '인듀라 몬스피트', 최고 난이도인 '초월'이 도입됐다.

신규 및 복귀 이용자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한 편의성 개편도 이뤄졌다. 초반 튜토리얼 건너뛰기와 챕터 1 메인 스토리 자동 진행 기능이 더해졌으며, 튜토리얼을 마친 후 첫 소환에서 인기 영웅인 'SSR 멜리오다스'를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다.

0.5주년을 기념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총 5억 개의 게임 내 재화 '별의 파편'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비롯해, 게임 최초로 '앙케이트 소환'을 실시한다. 앙케이트 소환이란 이용자 투표로 선정된 인기 캐릭터를 소환 확률이 높은 라인업에 포함시켜, 이용자가 원하는 영웅을 비교적 쉽게 얻을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이다. 8월 26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되는 투표에서 상위 3위를 차지한 영웅들은 9월 16일 업데이트에서 소환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한편,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누적 판매 5,500만 부를 기록한 원작 만화 지식재산권(IP)을 바탕으로 제작된 게임이다. 현재 플레이스테이션5, 스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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