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윤승재 기자| 엔비디아나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등 미국 상장사의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실시간 한국어로 들을 수 있게 된다.
신한투자증권은 26일 미국 기업의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어닝콜 라이브’를 신한금융그룹 통합앱 슈퍼SOL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어닝콜은 기업 경영진이 분기 실적과 경영 성과, 향후 사업 계획 등을 투자자와 애널리스트에게 설명하는 자리다. 미국 상장기업의 어닝콜은 대부분 영어로 진행돼 국내 투자자가 실시간으로 내용을 파악하기 어려웠다.
어닝콜 라이브는 실시간 음성 인식과 인공지능(AI) 기반 한국어 통·번역 기능을 제공한다. 주요 발언과 핵심 이슈에 대한 AI 분석, 매출액과 영업이익 등 공시정보도 한 화면에 표시한다.
이용자는 다른 투자자의 의견을 확인하거나 기업 전망에 관한 투표에도 참여할 수 있다. 서비스는 시가총액 상위 기업과 고객 관심도가 높은 미국 주식 종목부터 적용된다.
첫 대상은 우리시간 오는 27일 새벽 진행되는 엔비디아의 2분기 어닝콜이다. 신한투자증권은 대상 기업을 확대하고 알림과 해외 공시·뉴스 연계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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