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경남 폭우 피해 주민에 금융·구호 지원

개인에 최대 2000만원 생활안정자금 제공 사업자 운전자금 최대 5억원까지 지원

금융 |김한솔 기자 | 입력 2026. 08. 18. 13:24
KB국민은행 대표 이미지
KB국민은행 대표 이미지

|스마트투데이=김한솔 기자| KB국민은행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경남 지역 주민과 복구 인력을 대상으로 구호물품과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은행은 임시대피소에서 생활하는 이재민에게 구호텐트를 지원하고 구호활동이 본격화되면 긴급 구호키트 등 물품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피해 복구 현장에서는 이재민과 소방대원, 구호요원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밥차 운영도 준비하고 있다.

피해를 입은 개인대출 고객에게는 피해 규모 범위 안에서 최대 2000만원의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사업자대출은 운전자금 최대 5억원, 시설자금은 피해시설 복구에 필요한 자금 범위에서 제공한다. 기업대출에는 최고 1.0%포인트의 특별우대금리를 적용할 예정이다.

대출 만기가 도래한 피해 고객은 추가 원금 상환 없이 특별우대금리를 적용해 만기를 연장할 수 있다. 지원을 받으려면 해당 지역 행정관청에서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해야 하며 피해 발생일부터 3개월 이내 신청해야 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갑작스러운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과 복구에 힘쓰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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