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2분기 순이익 7377억.. 시장예상치 대폭 상회

금융 |최성 기자 | 입력 2026. 08. 13. 10:14

|스마트투데이=최성 기자| 삼성화재가 지난 2분기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이익을 냈다.

삼성화재는 지난 2분기 연결 기순 순이익(지배)이 7377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7% 확대됐다.

이는 시장 예상치를 14% 웃도는 호실적이기도 하다.

영업이익은 885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1%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에 대체로 부합했다. 시장 컨센서스8902억원을 약 1% 밑돈 수준이다.

보험 본업과 투자 부문의 이익이 함께 개선됐다. 삼성화재해상보험은 “장기보험의 수익성 유지율이 개선되고 손해율 안정화가 이어지면서 보험손익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삼성화재의 2분기 보험손익은 56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2% 증가했다.

부문별로는 장기보험 손익이 44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4% 늘었고 일반보험 손익은 830억원으로 44.8% 증가했다. 자동차보험 흑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자동차보험은 우량 매출 확대와 운행량 감소에 따른 사고율 하락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며 “일반보험도 국내외 보험손익 성장과 손해율 안정화가 실적을 뒷받침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 투자손익은 42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삼성화재해상보험은 “보유이원 제고를 위한 고이원자산 투자 지속 및 주식시장 호조에 따른 평가익 증가로 전년동기보다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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