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최성 기자| 하나증권이 6일 기판업체 심텍에 목표주가 17만원에 매수 의견을 제시하면서 분석을 개시했다.
하나증권은 "AI 데이터센터의 메모리 반도체 채용 확대가 메모리 패키지 기판의 전방시장 확대로 이어지고 있고, 평균판매단가(ASP)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며 "공급 측면에서는 지난 2022년 이후 BT 기판 증설이 부재한 상황에서 대형 기판 업체들이 ABF 사업에 집중함에 따라 기판 업체들의 가격 결정력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심텍은 SoCAMM향 MCP 기판과 모듈 PCB를 모두 공급하고 있어 수혜 강도가 다른 기판 업체 대비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며 "높은 시장 점유율을 기반으로 물량과 가격 상승 효과를 동시에 누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각각 50%, 2076% 늘어난 2조1234억원, 2585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하나증권은 하반기 SoCAMM향 MCP 기판 및 모듈PCB 매출 확대에 따라 이같은 실적을 낼 것으로 봤다.
메모리 패키지 기판의 타이트한 수급 환경이 지속되는 가운데 수익성이 높은 전장 및 서버향 FCCSP 매출 비중 확대로 추가적인 실적 상향 여력도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댓글 (0)
댓글 작성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