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엔엘, 벤처기업·메인비즈 동시 인증

산업 |김세형 기자 | 입력 2026. 07. 06. 09:25

건강식품·음료 전문기업 오엔엘(ONL, 대표 이지민)이 벤처기업 인증과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메인비즈 인증, 기업부설연구소(연구개발전담부서) 인정 등을 확보하며 연구개발 기반 기업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했다고 6일 밝혔다.

오엔엘은 2017년 창업 이후 건강식품과 음료 분야를 중심으로 제품 개발과 유통, OEMㆍODM 사업을 전개해 왔다.

이번에 벤처기업 인증, 메인비즈 인증, 기업부설연구소 인정을 함께 확보하면서 기술개발 역량과 경영혁신 체계를 외부 평가를 통해 인정받게 됐다.

벤처기업과 메인비즈 인증에 따라 오엔엘은 정책자금, 연구개발 과제, 기업 지원사업 등에서 활용 가능한 기반을 넓히게 됐다.

기업부설연구소 인정 역시 전담 연구 인력과 연구 공간, 연구개발 활동 체계 등을 갖춘 기업에 부여되는 제도로, 오엔엘은 이를 통해 자체 제품 개발과 음료 레시피 연구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오엔엘은 국내 사업 뿐 아니라 해외 시장 진출도 넓혀가고 있다.

2023년 베트남 수출을 시작한 이후 누적 수출액 100만 달러를 넘어섰으며, 현재 베트남, 인도네시아, 대만, 중국, 미국 등으로 수출 시장을 다변화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베트남 PNCOM 기업과 10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인도네시아 파트너사와도 오가닉 웰니스 브랜드 ODM 협력을 논의하고 있다.

오엔엘 관계자는 “이번 인증 취득은 연구개발과 해외 바이어 개척을 동시에 추진해 온 과정에서 얻은 성과”라며 “앞으로 해외 바이어 맞춤형 음료 레시피 개발과 ODM 공급을 확대하고, 자체 브랜드 제품을 중심으로 동남아와 중화권 시장 진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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