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나기천 기자| 화솔루션 큐셀 부문이 미국 조지아주 카터스빌 공장 셀 생산라인이 완공돼 7월부터 양산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한화큐셀에 따르면 카터스빌 공장은 미국에서 유일하게 잉곳부터 웨이퍼, 셀, 모듈로 이어지는 태양전지 주요 밸류체인을 수직계열화한 생산 거점이다. 한화큐셀의 현재 미국 내 생산능력은 잉곳·웨이퍼·셀은 각각 3.3GW(기가와트), 모듈은 8.6GW다. 이는 북미에서 실리콘 전지 기반 모듈을 만드는 태양광 제조기업 중 최대 규모라고 한화큐셀은 설명했다.
또한 글로벌 시장조사 업체 우드맥킨지에 따르면 한화큐셀은 2025년 미국 주택용 모듈 시장에서 38.5%의 점유율을 기록했고, 상업용 모듈 시장에서는 15.5%의 점유율을 올렸다. 주택용 모듈 시장에서 8년 연속, 상업용 모듈 시장에서 7년 연속 점유율 1위다.
한화큐셀은 7월부터 카터스빌 공장에서 제조된 셀을 활용한 미국산 모듈을 본격적으로 양산할 예정이다. 향후 한화큐셀은 카터스빌 공장에서 제조하는 셀과 웨이퍼에 대한 미국 정부의 첨단제조세액공제(AMPC)도 추가로 받게 돼 수익성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화큐셀의 올해 AMPC 수령액은 6억7500만달러(약 1조원)로 예상되는데 카터스빌 공장의 전 생산라인이 완전 가동될 2027년에는 8억7900만달러, 2028년에는 9억2900만달러, 2029년 11억달러로 지속 증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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