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나기천 기자| 카카오맵이 국립중앙박물관 실내지도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카카오는 박물관을 찾는 방문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전시 공간을 탐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국립중앙박물관과 손잡고 실내지도 서비스를 개발했다.
서울 용산구에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은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13만3626㎡ 규모의 본관동과 9개의 부속동으로 이뤄진 건축물이다. 또 최근 'K-컬쳐'에 대한 관심 확산으로 전 세계서 관람객이 찾은 서울의 명소다.
카카오맵은 앱에서 국립중앙박물관을 검색하면 층별 전시관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게 실내지도를 구성했다. 각 전시실에서 확인할 수 있는 주요 유물의 위치와 상세 정보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반가사유상’, ‘백자 달항아리’ 등 대표 소장품을 포함해 총 23개의 주요 유물 정보가 제공된다.

카카오맵은 어린이박물관, 도서관, 화장실, 엘리베이터 등 주요 편의시설 위치도 함께 안내해 관람 동선을 효율적으로 계획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박물관 외부 공간 역시 로드뷰 및 길찾기 데이터를 최신화해 접근성을 높였다.
카카오맵은 향후 장애인 이용자를 위한 이동 동선 확인 기능을 추가하는 등 실내지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국립중앙박물관 안내 리플릿에 카카오맵 QR코드를 삽입해 방문객들이 실내지도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시회, 공연장 등 다양한 문화 공간에 실내지도를 지속 도입해 일상 속 탐색 경험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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