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네트웍스, 유기성 잔재물 처리 장치 특허 등록

산업 | 김세형  기자 |입력

친환경 렌탈 및 기기 전문 기업 하연네트웍스는 ‘유기성 잔재물 발효건조감량화 처리장치’ 관련 2건의 특허(특허번호: 10-2934658, 10-2934659)를 등록했다고 26일 밝혔다.

하연네트웍스가 출원한 이번 특허는 음식물 쓰레기를 포함한 유기성 잔재물의 부피를 줄이고 처리 효율을 높이는 핵심 기술을 담고 있다.

발효·건조·감량화 과정에서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고 환경오염 요소를 최소화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총 19개의 청구항이 포함된 이번 특허는 기존 처리장치들과는 차별화된 성능을 입증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하연네트웍스의 업소용음식물처리기 제품은 트렌치와 그리스트랩 등 막힌 하수관 문제를 완화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주방 내에서 바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돼 악취 저감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월 전기요금이 약 3만 원 수준으로 추가 비용 부담을 낮췄으며, 부산물을 퇴비로 활용할 수 있어 별도의 2차 처리 비용 발생을 최소화한 점도 특징으로 꼽힌다.

공간 제약으로 음식물처리기 설치가 어려웠던 환경에서도 설치가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자체 렌탈 법인 운영을 통해 유지관리 서비스 안정성을 확보한 점 역시 강점으로 꼽힌다.

하연네트웍스 관계자는 “2025년 매출액이 200억 원을 상회하는 등 경영 실적이 크게 성장했다”며, “이번 특허 등록은 양적 성장뿐 아니라 독보적인 기술력이라는 질적 성장을 동시에 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공공기관, 대형 급식소, 산업 현장 등 다양한 분야에 진보된 폐기물 처리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ESG 경영 기조에 맞춰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환경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댓글 (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

언어 선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