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활동이 가장 활발한 3040 남자들에게 ‘털’은 '양날의 검'과 같다. 정수리 부분이나 앞머리 털은 빠지면 고민이 커지고, 턱이나 볼 주변까지 거뭇한 수염 자국은 깔끔한 인상을 해치기 때문에 고민이다. 이처럼 ‘있어서 고민인 수염’과 ‘없어서 고민인 머리카락’의 해법을 찾는 남자들이 늘고 있다.
탈모로 고민하는 남자들이 모발이식에 적극적인 것처럼, 거뭇한 수염 자국을 없애고 세련된 인상을 갖추기 위해 레이저 영구 제모를 받는 3040 남자들도 급증하는 추세다. 수염이 영구적으로 제거되면 매일 반복되는 면도의 번거로움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모낭염 등 피부 트러블을 개선하고 얼굴 전체가 환해져서 ‘동안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염 영구 제모나 모발이식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남자 수염은 일반적인 체모보다 밀도가 높고 발모력이 왕성해 난이도가 높은 시술부위다. 일시적인 효과에 그치는 반영구 제모를 받으면, 털이 일부분만 듬성듬성하게 남거나 레이저에 대한 내성만 생겨서 역효과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잘못된 시술을 받으면, 화상으로 인해 흉터가 생기거나 피부 상태가 더 나빠지는 부작용을 겪기도 한다. 따라서 수염 제모는 반드시 풍부한 노하우를 갖춘 제모 전문 병원에서 영구 제모를 받아야 평생동안 피부 개선 및 동안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영구 제모를 위해서는 4~6주 간격으로 최소 5~6회 정도의 시술이 필요한 만큼, 시술 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시술 계획을 세우는 것이 현명하다.
JMO피부과 고우석 대표원장은 “수염은 멜라닌 색소가 집중된 거대한 색소 덩어리와 같아서 이를 완벽하게 제거하면 얼굴이 깨끗하게 밝아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면서 “남자들의 외모관리가 중요해지는 시대에 털은 인상을 좌우하는 핵심 요인이므로 수염 영구 제모 노하우를 갖춘 병원을 통해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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