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동아쏘시오그룹 CDMO 에스티팜이 지난 1월 한 달 동안 1600억원 안팎의 수주를 달성했다.
에스티팜은 10일 유럽 글로벌제약사와 1489만 달러(한화 약 217억원) 규모 저분자신약 원료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12월15일까지 공급한다. 거래 상대방과의 비밀유지 협약에 따라 적응증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에스티팜은 그러면서 "지난해 말 수주잔고 금액은 2억890만달러(약 3049억원)로 연말기준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특히 "1월말 기준 수주잔고는 3억1632만달러(약 4617억원)로 역대 최대 규모 수주 기록을 경신 중"이라고 밝혔다.
에스티팜이 지난 23일 공시한 미국 소재 글로벌 바이오텍과의 825억원 올리고핵산치료제 원료의약품 공급 건이 컸다. 2024년 매출의 30%에 달했다.
한편 지난 9일 실적 발표 결과 에스티팜은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4% 늘어난 1290억원, 영업이익은 2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9% 증가했다. 시장 눈높이에 부합하는 실적을 냈다.
연간 매출은 3316억원으로 21.1% 늘고, 영업이익은 98.9% 증가한 551억원으로 급증했다.
에스티팜은 "올리고 신약 CDMO 사업의 높은 성장으로 지난 4분기는 물론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다"며 "특히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높아지는 매출 규모로 성장하면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성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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