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화 포스코 회장, "LNG 등 에너지를 핵심 수익원으로"

산업 | 나기천  기자 |입력

6일, 임직원과의 소통 행사서 강조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6일 개최한 ‘2026 CEO공감토크’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포스코그룹 제공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6일 개최한 ‘2026 CEO공감토크’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포스코그룹 제공

|스마트투데이=나기천 기자|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6일 액화천연가스(LNG) 중심 에너지 사업을 그룹의 차세대 먹거리로 키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장 회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포스코센터에서 서울 지역 임직원 70여 명과 함께 한 올해 첫 ‘CEO(최고경영자) 공감토크’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행사에서 그룹 핵심 경쟁력에 대한 질문에 장 회장은 “포스코그룹은 단단하면서도 미래를 위한 날개가 있는 회사로, LNG 중심의 에너지 사업을 철강, 이차전지 소재와 함께 그룹의 ‘넥스트 코어(Next Core)’로 보고 향후 핵심 수익원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그룹은 2026년도 조직 개편에서 주력 계열사인 포스코인터내셔널에 에너지 부문을 신설한 바 있다. 이 조직을 통해 LNG 등의 탐사·생산부터 저장·운송·발전에 이르는 밸류체인을 강화하려는 포석이었다.

장 회장은 그룹 AX 전략에 대해 “앞으로는 지능형 자율제조와 최고 수준의 업무수행 역량 및 새로운 가치창출 등의 목표 지향적인 ‘미션 오리엔티드 AX’ 전략으로 변해야 하며, 이를 위해 핵심과제에 집중해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신속한 적용을 위한 외부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장 회장은 AI·자동화 도입 확대와 이에 따른 변화에 대해선 “이제 AI는 사회적 인프라로, AX로 전환을 빨리 하는 회사가 이길 것이며, 임직원들의 AI에 대한 친밀도가 자율공정 도입의 핵심이기에 AI 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와 교육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포스코그룹은 2~3분기에는 광양 및 포항을 중심으로 ‘CEO 공감토크’ 행사를 이어가며 직원초청 및 현장 방문도 연계해 성과 창출에 더욱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이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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