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금융지주가 시가 7000억원 상당의 자사주를 오는 15일 소각한다.
KB금융지주는 지난해 7월24일 하나증권과 계약을 체결한 66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9일자로 해지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기간이 끝난 데 따른 것이다. KB금융지주는 해당 자사주 신탁을 통해 자사주 556만주를 취득했고, 이를 실물로 받게 된다.
KB금융지주는 지난해 7월 취득 결의 당시 소각읠 전제로 해당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에는 572만주 가량을 매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주가가 상승하면서 취득 자사주가 줄었다.
반면 주가가 상승하면서 취득 자사주의 시가평가액은 9일 종가 기준 7000억원에 도달했다.
KB금융지주는 반환받은 자사주는 오는 15일 소각 예정일까지 법인계좌에서 보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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