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터마이징 홈 트렌드...수직형 타운하우스 ‘더 스테이 새솔’ 분양

건설·부동산 | 입력:
타운하우스 ‘더 스테이 새솔’
타운하우스 ‘더 스테이 새솔’

|스마트투데이=김윤진 기자| 최근 주거시장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흐름은 ‘내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집’을 원하는 수요의 증가다. 특히 수도권 집값 상승과 단조로운 아파트 평면에 대한 피로감이 겹치면서 단지의 정형성보다 ‘공간 구성의 유연함’과 ‘특화 설계’가 소비자의 선택을 좌우하는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20일 2025 부동산 트렌드 보고서(알투코리아ㆍ희림ㆍ한국갤럽)에 따르면 ‘커스터마이징 홈(Customizing Home)’이 올해 핵심 키워드로 제시됐다. 다양한 생활 패턴을 수용할 수 있는 유연한 주거 구조가 올해 시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 바 있다. 실제로 응답자 다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내부 공간을 조절할 수 있는 집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또한 초품아, 숲세권, 몰세권 등 주거 선호 기준이 세밀하게 나뉘면서 주거상품 역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기능을 나눈 공간 설계와 층별 동선 분리 등 구조적 차별화가 필수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화성 새솔동 일대에 분양하는 ‘더 스테이 새솔’이 주목받고 있다. 해당 지역은 송산그린시티와 함께 도시 확장이 본격화되는 구역으로, 최근 개발 모멘텀도 크게 높아지고 있다. 특히 신세계 프라퍼티가 진행 중인 국제테마파크 사업은 완공 시 약 70조 원 규모의 경제 파급효과와 1만 5000명 직접고용이 예상되는 대표적 대형 프로젝트다. 이로 인해 새솔동ㆍ송산 일대는 인구 유입과 기반시설 확충이 동시에 기대되는 지역으로 평가된다.

교통 접근성도 높은 편이다. 새솔동에서는 77번 국도를 통해 인천ㆍ안산ㆍ화성ㆍ평택ㆍ아산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비봉IC(서해안고속도로)와 백학IC(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를 통한 광역 접근성이 우수하다. 향후 서해선 서화성역 개통과 수인분당선 사리역 이용성까지 더해지면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 편의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더 스테이 새솔’이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최근 증가하는 맞춤형 주거 수요에 대응해 1층부터 4층까지 층별 기능을 명확히 분리한 수직형 타운하우스 구조를 도입했다는 점이다.

단순히 1~2층 복층 구조가 아닌 1층부터 4층까지 각 층의 기능을 명확히 분리해 하나의 주거공간 안에서도 층간 동선과 프라이버시가 완전히 확보되는 구조다. 1층은 통창을 활용해 채광과 개방감을 극대화한 가족 전체의 중심 생활공간으로, 2층은 부부룸ㆍ게스트룸 등 프라이버시가 필요한 공간을 배치해 간섭을 최소화했으며, 3층은 세컨드 리빙룸ㆍ서재ㆍ자녀공간 등 개별 활동을 위한 독립형 라이프존으로, 4층은 루프탑과 연계된 최상층 구조로 조망ㆍ휴식ㆍ홈파티 등 여가형 공간으로 구성했다.

타운하우스 ‘더 스테이 새솔’
타운하우스 ‘더 스테이 새솔’

이와 함께 이중창호, 고단열 구조, 자연환기 시스템, 태양광 설비 등을 적용해 실내 공기질과 에너지 효율을 높인 점도 특징이다.

주변 생활여건도 탄탄하다. 단지 기준 10분 내로 송산그린시티 상업시설, 안산 중앙역 중심상권, 공원ㆍ도서관ㆍ박물관 등 문화시설 접근이 가능해 ‘더블 생활권’을 갖춘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또한 단지 내에는 무인편의점, 스크린골프 등 커뮤니티 시설 배치도 계획돼 있다.

마케팅 관계자는 “더 스테이 새솔은 단지 상품성 자체가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와 맞닿아 있어 실거주ㆍ투자 모두에서 높은 기대치를 갖고 있다”며 “도시 확장, 환경 개선, 교통망 확충이라는 세 축이 함께 작용하는 지역인 만큼 미래가치도 높다”고 설명했다.

한편, 단지 인근 새솔동 홍보관에서는 방문객 대상 황금열쇠 추첨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