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이은형 기자 | 세계에서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미국증시가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일제히 랠리하는 가운데 또다시 비트코인을 매집했다는 소식으로 6% 이상 급등했다.
4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스트래티지는 6.17% 급등한 389.24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도 1103억달러로 늘었다고 뉴스1이 전했다.
이날 미국증시가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나스닥이 2% 가까이 급등하는 등 일제히 랠리하자 암호화폐도 일제히 랠리하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스트래티지는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24억6000만달러(개당 약 11만 7256달러)에 2만1021개의 비트코인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입은 스트래티지가 2020년 말 암호화폐 매입을 시작한 이후 최대 규모 매집이다. 이로써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62만8791개로 늘었다.
키워드
관련기사
이은형 기자
toja21@smarttoday.co.kr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