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솔루엠은 국내 금융기관으로부터 14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21일 공시했다. 비슷한 시기 대표이사는 200억원 상당의 자사주를 인수키로 했다.
솔루엠은 투자유치와 관련, 올해 상반기 안에 제3자 배정 유상증자 형태로 상환전환우선주를 발행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솔루엠은 "글로벌 생산거점 확대, 신규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국내 금융회사 투자유치로 상환전환우선주(RCPS) 발행을 검토 중에 있다"며 "투자실사 및 투자조건 협의를 통해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솔루엠은 이와 함께 다음달 21일부터 6월20일까지 한달 동안의 기간에 자사주 119만주(2.43%)를 처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운영자금 및 재원 확보 마련 차원이다. 시가 211억원 상당으로 전성호 대표이사가 이를 인수한다. 전 대표는 "책임경영 실천 및 기업가치 제고 목적"이라고 밝혔다.
시기상 투자유치과 자사주 인수가 비슷한 시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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