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신임 이준희 사장 자사주 매입..'어차피 살거였는데 세일을 하네?'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삼성SDS 대표이사로 내정된 이준희 사장이 자사주를 매입했다. 비상계엄 파동에 따른 주가 급락이 'CEO로서 예정된 자사주 매입'을 앞당긴 모양새다. 

이준희 사장은 지난 3일과 6일 이틀에 걸쳐 1000주를 평균 14만2560원씩 총 1억4000만원 남짓을 들여 매입했다고 11일 지분 변동을 보고했다. 

이 사장은 지난달 28일 단행된 삼성SDS 인사에서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됐다. 이전까지는 삼성전자에서 부사장으로서 네트워크사업부 전략마케팅팀을 이끌어왔다. 

이 사장은 1969년생으로 서울대 전자공학 학부 졸업 후 미국 MIT에서 전기전자공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한 IT 및 통신기술 전문가다. 

2006년 삼성전자 DMC연구소로 합류해 무선사업부 기술전략팀장을 거쳐 네트워크사업부 개발팀장과 전략마케팅팀장 역할을 수행하며 우수한 기술 리더십과 경영역량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성SDS는 이 사장이 AI 시대를 맞아 새로운 도약과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다져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AI 서비스 업체로서 성공적 변신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준희 사장은 내년 정기주주총회에서 정식으로 이사에 선임되고, 대표이사로 선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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