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최고가 눈앞 현대차, 인도법인 상장 다음 모멘텀 있다..자사주 매입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현대차가 2021년 1월 기록했던 사상최고가를 넘어설 카드로 자사주 매입이 제시됐다. 

현대차 주가는 최근 김이 모락모락나던 인도법인의 상장이 서류 제출을 계기로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현재 주가 27만8500원은 지난 2021년 1월 기록했던 사상최고가 28만9000원과 불과 3.63%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삼성증권은 18일 현대차가 인도법인 IPO에 따라 유입되는 현금을 인도와 미래투자, 그리고 특별 주주 환원에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자사주 매입은 큰 폭의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현대차 인도법인이 상장심사서류를 제출하면서 인도법인의 상장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인도법인은 구주매출을 계획하고 있고, 최대주주 현대차는 17.5%의 구주를 매출해 25억~30억달러의 현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임은영 연구원은 인도법인의 상장시기를 오는 4분기로 예상하고, 이에 따라 자사주 매입 또는 배당은 내년초로 점쳤다. 

그는 특히 "(자사주 매입은) 7~8월에 발표되는 현대차의 주주환원정책과 별도로 진행하면서, 내년 상반기까지 자사주 매입이 이어질 것"이라며 "당사는 향후 3년간 현대차의 주주환원율을 30~33% 수준으로 추정하며, 매해 1조원 내외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에 따라 "(특별 주주환원이 나오면서) 올 9월부터 내년 3월까지 약 1.5조~2조원 내외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이 있을 것"이라며 "현대차 주식의 일일 거래량은 100만주 내외로 6개월간 일일 거래량의 4~5% 수준을 차지할 큰 폭의 주가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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