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SK하이닉스가 자사주 미국 증시 상장 검토 확인에 다시금 '60만 닉스'에 도전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5분 현재 SK하이닉스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4.06% 급등한 58만9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초반 59만3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지난달 20일 장중 61만2000원을 고점으로 60만원 아래로 내려왔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장 개시 전 자사주를 ADR 형태로 미국 증시에 상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SK하이닉스는 자사주 미 증시 상장 추진 보도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이같은 답변을 내놨다.
증시에서는 SK하이닉스가 타 반도체 업체 특히, 마이크론테크놀로지와의 밸류에이션 차이를 줄이기 위해 ADR 형태의 미 증시 상장이 방안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돼 왔다. 더 나아가 빅테크와의 지분 스왑도 제안됐다.
SK하이닉스는 답변에서 "자기주식을 활용한 美증시 상장 등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다만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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