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윤진 기자| 서울 부동산 시장이 최근 규제 강화로 관망세에 접어들면서, 수요가 인접 지역으로 이동하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특히 서울과 맞닿은 ‘옆세권’ 입지를 갖춘 경기 구리가 대체 주거지로 부상하며, 구리 지역의 ‘중흥S-클래스 힐더포레’가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 규제 발표 이후 서울 수요 인접 지역으로 이동
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정부의 고강도 규제 발표 이후 서울 내 신규 계약은 주춤한 반면, 구리로 이동한 수요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해당 단지에는 서울 거주자의 상담과 방문이 잇따르고 있으며, 계약자 역시 서울 거주자 비중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전해진다.
한국부동산원 매입자거주지별 아파트 매매거래현황에서도 이러한 변화가 확인된다. 올해 구리시는 10월을 제외한 대부분의 기간 동안 관할 시·군·구 내 거주민 거래가 가장 많았으나, 대책 발표 직후인 10월에는 처음으로 서울 거주자의 거래량(134건)이 구리 거주민(116건)을 넘어섰다.
업계는 이를 서울 전역이 규제로 묶이면서 대안 지역으로의 이동이 가속화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향후 이 같은 이동 흐름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도 나온다.
◆ ‘중흥S-클래스 힐더포레’ 선착순 분양
‘중흥S-클래스 힐더포레’가 주목받는 이유는 우선 뛰어난 입지 경쟁력이다. 서울 생활권을 그대로 누릴 수 있는 접근성 덕분에 서울 직장인들의 선호도가 높고, 합리적인 분양가와 생활 인프라, 주변 개발 호재 등이 더해지며 주거 만족도를 기대하는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다만 외부 수요 유입이 빨라지면서 구리 지역 내 실수요자들은 내 집 마련에 대한 부담과 조바심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장기간 공급 부족과 교통망 확충 기대감이 맞물리며 “늦으면 원하는 가격대와 입지에서 집을 구하기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서울 전역이 규제 지역으로 묶인 상황에서 구리는 서울 접근성과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갖춘 대체 주거지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특히 ‘중흥S-클래스 힐더포레’는 실거주 중심의 상품성과 입지를 갖춘 만큼 수요자 관심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중흥토건이 구리시 교문동 일원 선보인 ‘중흥S-클래스 힐더포레’는 지하 4층~지상 15층, 22개 동, 총 1096세대 규모(1·2단지)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 59·84㎡ 637세대를 일반분양한다. 현재 잔여 세대를 대상으로 선착순 분양 중으로, 청약통장도 필요 없이 동·호수를 지정해 분양 받을 수 있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상봉역, 8호선 구리역을 이용하기 쉽고, GTX-B 노선 개통 시 서울 접근성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차량으로는 중랑IC·구리IC,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며, 올해 개통된 고덕토평대교를 통해 강동권 이동도 수월하다.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졌다. 반경 3km 내 코스트코, 홈플러스, 롯데백화점·아울렛·마트 등이 위치해 있으며, 병원과 문화시설 등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내 어린이집과 인근 초·중·고교가 가깝고, 초등생 전용 셔틀버스 운행 계획도 마련됐다.
상품성도 우수하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판상형 구조로 채광·통풍을 극대화했고, 1층 일부 세대에는 개인 정원을 제공한다. 일부 타입에는 드레스룸도 적용된다. 또한, 실내 골프연습장, 주민운동시설, 헬스케어센터, 작은도서관, 경로당 등 대규모 커뮤니티가 마련되며, 단지 앞 2개 소공원과 완충녹지, 남쪽 망우산·북쪽 구릉산의 자연환경도 장점으로 꼽힌다.
수분양자의 초기 부담을 줄이기 위한 금융 혜택도 마련됐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되며, 발코니 확장 시 고급 마감재가 기본 제공된다. 주방 세라믹 타일, 자녀방 붙박이장, 아일랜드장, 드레스룸 등 생활 편의를 높이는 구성도 갖췄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일원에서 운영 중이며, 입주는 2029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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