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에 4만 8천장 태양광 패널 '솔라 루프' 창고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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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덜란드 벤로에 소재한 PVH 유럽의 창고/물류센터 솔라 루프
사진=네덜란드 벤로에 소재한 PVH 유럽의 창고/물류센터 솔라 루프
세계적인 라이프 스타일 회사인 PVH 유럽(PVH Europe)이 네덜란드 벤로에 위치한 첨단 창고·물류 센터에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솔라 루프(solar roof)를 설치했다.

4만 8000여 장의 태양광 패널로 구성한 솔라 루프는 네덜란드 공용 전력 네트워크를 통해 네덜란드에 포진한 PVH 유럽의 창고와 사무소, 상점이 사용하는 전력을 100% 조달한다. 이 빌딩들이 필요로하는 모든 에너지가 새로운 솔라루프를 통해 생성되었다는 사실을 PVH 유럽의 에너지 파트너인 에네코(Eneco)가 인증했다.

이번 솔라 루프 설치는 2030년까지 사무실과 창고등 전력사용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고, 공급망 탄소 배출을 30% 줄이려는 PVH 유럽의 여정 중 한 걸음 더 내딛은 성과다. 또 PVH 유럽의 과학적 기반 배출량 감소 목표는 물론 파리협정(Paris Agreement)이 설정한 탈탄소화 목표와 궤를 같이 한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전략 ‘포워드 패션(Forward Fashion)’에 명시한 우선순위에 포함된 사항이기도 하다.

솔라 루프는 벤로 창고·물류 센터는 물론 PVH 유럽의 지속가능성 여정에 획기적인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벤로 창고·물류 센터를 통해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에 있는 상점은 물론 고객에게 직접 전달되는 타미 힐피거와 캘빈클라인의 제품이 일일 최대 60만여 점에 이른다.

류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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