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자율주행 버스 스톡홀름서 시험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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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마트시티 월드
사진=스마트시티 월드


5G 기술을 사용하여 차량을 원격으로 제어하고 감독하는 방식의 자율 주행  전기 미니 버스 시험이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시작되었다.

이 시험 프로젝트는 에릭슨, 인텔 등이 주도하고 있는데 5G 및 컨트롤 타워가 도시 지역에서 자율 주행 전기 자동차 버스를 안전하게 도입하는데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스마트시티 월드에 따르면 이 시험은 2020년 9월 24일부터 10월 8일까지 가장 인기있는 관광지 중 하나인 로얄 디쥬르가든에서 진행된다. 자율 미니 버스는 국립 과학기술 박물관과 해양 박물관을 연결하는 1.6km 경로를 따라 움직인다. 차량에는 항상 안전 운전자가 있다.

보안이 보다 강화되었으며, 낮은 대기 시간과 결합된 극도로 빠른 데이터 속도 등 5G 네트워크의 기술적 특징은 커넥티드 버스들이 중앙 집중식 관제탑의 명령에 실시간으로 응답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지식 허브이자 테스트 베드인 Urban ICT Arena가  주도하면서 에릭슨은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고 텔리아는 에릭슨과 협력하여 5G 연결을 제공한다.

한편 인텔은 차량의 IT 시스템과 컨트롤 타워는 물론 모바일 네트워크를 포함한 네트워크 전반의 처리를 위한 분석 기능과 기술을 제공한다.


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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