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코스피 지수가 4000선 고지 위에 섰다. 주말 동안 호재가 이어지면서다.
27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1% 급등한 4012.76포인트를 찍고 있다. 이로써 사상 처음으로 4000선 고지를 밟게 됐다. 또다시 사상최고치를 썼다.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가 4000선 정복을 합작했다. 이 시간 현재 코스피에서 개인은 1203억원, 외국인은 686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고 잇다. 기관은 1895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이날도 반도체 투톱 랠리가 이어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2%대 상승하면서 드디어 10만전자에 등극했다. 시총 2위 SK하이닉스는 4%대 급등세로 또다시 사상최고가를 경신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까지 모든 종목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그런 가운데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조선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는 소비자물가지수 호재로 일제히 상승했다.
그런가 하면 주말 새 미중 무역협상에 큰 진전이 이뤄졌다. 중국의 희토류 수출 제한과 미국산 대두 수입 금지 조치가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오는 30일 경주 APEC 기가 진행되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에서 무역 협상이 타결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다.
한편 코스닥도 상승세를 타고는 있지만 여전히 코스피에 비해서는 열위에 있다. 이날은 코스닥 지수 상승과 직결되는 바이오주들이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반도체와 조선을 가진 코스피에 비해선 탄력이 떨어지는 모습이다.
알테오젠, 에이비엘바이오, 삼천당제약, 리가켐바이오, 보로노이 등 코스닥 상위 바이오주들이 눈에 띄게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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