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염 부위 영구 제모 꼭 필요한 사람은?

산업 | 김윤진  기자 |입력
JMO피부과 고우석 대표 원장
JMO피부과 고우석 대표 원장

|스마트투데이=김윤진 기자| 인생에서 대부분의 긍정적인 경험은 결과보다는 과정에서 얻게 된다고 하지만, 의료 시술에 있어서는 결과가 중요하다. 원하는 결과가 아니라면 지속적으로 시술 비용이 들어가게 되고, 이병원 저병원 전전해야 하는 시행착오의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최근 골칫거리로 인식되고 있는 수염도 마찬가지다. 수염부위는 모낭염이 발생하기 쉬워서 피부 트러블이 많고, 얼굴 전체를 지저분한 인상으로 바꿔버린다. 매일 면도하는 남자들에게 면도는 피부자극을 지속시켜 모낭염을 더욱 악화시키기도 한다.

대면 업무가 많고, 세일즈를 진행하는 직종에서 일하는 남자들의 경우에는 치명적인 약점이 된다. 보여지는 인상이 중요한 남자들이라면 영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많은 병원에서 남성 호르몬 때문에 지속적으로 꾸준하게 수염 제모를 받아야 한다고 설명하는데, 이는 잘못된 정보라고 할 수 있다.

일반적인 레이저 제모가 아니라 한번의 사이클로 끝낼 수 있는 레이저 영구제모를 하면 20~30번 이상 제모시술을 받을 필요가 없다. 레이저 영구제모 시술을 받으면 모낭염을 치료하고 이미지 변화도 꾀할 수 있다. 하지만 일반적인 레이저 제모를 받으면 오히려 일부분만 듬성듬성 제모가 되어 보기 흉하게 되거나, 흉터가 생기고 피부가 더욱 나빠지는 경우가 많다. 통상적으로 레이저 영구제모는 4~6주 간격으로 5~6회 정도의 시술을 받는 것이 한 사이클이므로 완벽한 제모 효과를 얻으려면 6개월 정도가 소요된다.

수염 제모의 효과를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면 효과 검증 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진 병원을 찾는 것이 현명하다. 수염 제모는 시술 전후에 촬영한 사진을 비교함으로써 직관적으로 정확하게 효과를 검증할 수 있다. 비교 결과를 기준으로 제모 효과가 미흡하다고 판단되면 환불을 요구할 수도 있다. 시술 전 후 사진 촬영 여부, 환불 제도 유무는 레이저 영구제모를 현명하게 받을 수 있는 판단 기준인 셈이다.

JMO피부과 고우석 대표 원장은 “남자 수염부위는 ‘영구제모’ 아니면 ‘다시 제자리’라는 극명한 결과 차이를 보인다”면서 “결과를 우선시한다면 레이저 영구 제모에 대한 노하우와 시스템을 갖춘 병원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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