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시세도 AI가 착!"...부동산플래닛, AI 추정가 모델 검증 완료

글로벌 | 이재수  기자 |입력
사진=부동산플래닛
사진=부동산플래닛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AI 기반 프롭테크 기업 부동산플래닛(각자대표 정수민, 엄현포)이 자체 개발한 AI 시세 추정 모델의 검증을 완료하고 10월 말부터 서비스에 반영한다고 23일 밝혔다.

‘AI 추정가’는 공간정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부동산 가격을 예측하는 자동분석 시스템이다. 

신규 AI 추정가 모델은 주요 지표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다. 해당 모델은 전국 아파트 1321만7383세대, 연립·다세대 270만5328호, 오피스텔 133만8520실에 대한 시세 정보를 제공한다. 각 유형별 시세 제공률(Coverage)은 아파트 97.2%, 연립·다세대 98.8%, 오피스텔 95.5%로 전체 평균 커버리지는 97%를 상회한다. 중앙 절대 백분율 오차(MdAPE)는 아파트 3.3%, 오피스텔 4.1%, 연립·다세대 5.4% 수준으로 확인됐으며 예측 오차율이 10% 이내(itv_0.1)에 해당하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연립·다세대의 비율은 각각 94.7%, 92.1%, 85.9%를 기록하며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

이용자는 AI가 산출한 아파트와 연립·다세대, 오피스텔 추정 매매가를 동·호수별로 확인 가능하며 대지권 면적 등 주요 정보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부동산플래닛은 AI 추정가를 15일 단위로 업데이트하고 매월 실거래가를 기반으로 성능을 검증해 정확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실거래 데이터 업데이트 주기도 단축했다. 기존에 일일 단위로 실거래 정보를 제공해온 아파트에 더해 이달부터는 토지와 건물을 포함한 모든 유형의 실거래 데이터를 일일 단위로 제공하고 있다.

부동산플래닛은 이번 모델에서 산출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AX(인공지능 전환, AI Transformation) 전략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오는 11월에는 시세 문의와 거래 절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인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는 ‘AI 상담 에이전트’를 선보이고 내년 상반기에는 임대관리와 마케팅 에이전트 등으로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부동산플래닛 정수민 대표는 "신규 AI 시세 추정 모델을 통해 아파트, 연립·다세대 등 AI 추정가 서비스의 커버리지와 예측 정밀도를 높여 업계 최고 수준의 정확도와 안정성을 확보했다"며, "추정 가격과 해당 기간 실거래 가격 간 차이를 분석해 모델의 예측 정확도를 검증하고 지역 단위 세부 지표를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데이터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강화해 해당 모델만의 차별성을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동산플래닛은 기관·기업 보유 자산을 중심으로 하는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 양질의 데이터와 우수한 자문 역량을 갖춘 프롭테크 기업이다. 딜 정보와 함께 리츠·펀드 등 자본시장 자문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주거용 부동산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현재는 모든 유형의 부동산에 대한 AI 추정가 제공, 노후도 분석, 거래·임대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시장의 투명성과 효율성 강화를 선도하는 종합 플랫폼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