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HS효성첨단소재는 장애인 사이클 국가대표 박찬종 선수를 공식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공식으로 후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박찬종 선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장애인 사이클 선수로 2023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네 개 종목 은메달, 2025년 양양 국제사이클대회 및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2022년 교통사고로 왼쪽 다리를 절단했지만, 장애를 극복하고 3년 만에 태극마크를 달며 불굴의 의지와 도전 정신을 보여줬다. 현재는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 패러게임과 2028년 LA패럴림픽 출전을 위해 훈련에 매진하며,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HS효성첨단소재는 탄소섬유로 제작한 의족과 자전거 소켓을 비롯해 국제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박찬종 선수의 사이클링 거리에 비례해 기부금을 모금하는 프로젝트도 검토 중이다.
한편, 탄소섬유는 무게가 가볍고 탄성이 뛰어나,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줘 다양한 스포츠 장비에 활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자전거 프레임·휠셋 등 사이클링 분야에서 경량성과 고강도·우수한 진동 흡수성을 기반으로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 이외에도 아울러 하키스틱과 피클볼 라켓에도 적용되고 있다.
임진달 HS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는 이날 축사에서 “탄소섬유와 같은 첨단소재는 단순한 산업 소재를 넘어,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는 도구가 될 수 있다”며 “박찬종 선수가 더 큰 무대에서 대한민국을 빛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찬종 선수는 “HS효성첨단소재와 좋은 인연을 맺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탄소섬유로 만든 첨단 장비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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