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나주CISO협의회, 개인정보보호 강화 특별위원회 정기회의

글로벌 |김윤진 |입력
한전KDN 본사 다목적실에서 진행된 나주 CISO협의회 2025년 제3차 개인정보보호 강화 특별위원회 정기회의 진행 모습.
한전KDN 본사 다목적실에서 진행된 나주 CISO협의회 2025년 제3차 개인정보보호 강화 특별위원회 정기회의 진행 모습.

|스마트투데이=김윤진 기자| 한전KDN과 전남도청,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이 지난달 26일 한전KDN 본사 다목적실에서 ‘2025년 제3차 개인정보보호 강화 특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회장사인 한전KDN을 비롯한 이전기관과 전남도청 등 11개 기관의 개인정보보호 담당자 2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된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지난 7월 진행된 나주 CISO(최고정보보호책임자)협의회 기관 간 개인정보처리방침에 대한 교차점검을 통한 문제점 및 개선에 대한 의견교류로 진행되었다.

이에 앞서 협의회는 전차 회의에서 편성된 협의회 내 그룹별 개인정보처리방침 관리 이행 실태 상호 점검을 시행하였다.

개인정보처리방침 이행에 대한 그룹별 상호 교차점검은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른 개인정보 처리 사업자의 개인정보 처리 기준과 보호조치 등 필수 기재 사항을 포함한 개인정보처리방침 규정의 이행에 대해 자체 제작한 체크리스트를 검토 후 상호 의견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추진되었다.

2025년 제3차 개인정보보호 강화 특별위원회 정기회의는 점검 후 제출된 기관별 개인정보처리방침 미흡 사항 및 개선 사항에 대한 의견교류와 기관별로 처리되고 있는 개인정보에 대한 정보 주체의 이해도와 접근성 향상 방향 및 계획에 대해 깊은 논의와 토론을 진행하였다.

참여 기관들은 회원사 간 지속적이고 주기적인 협업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대내외 신뢰도를 높이고 개인정보 처리방침의 적정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한전KDN 관계자는 “개인정보에 대한 취득과 관리가 필수일 수 밖에 없는 공공기관으로서 철저한 준비와 이행으로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개인정보보호 조치로 신뢰받는 공공기관의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협의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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