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윤진 기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이영근, 이하 서울센터)는 지난 19일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서울사무소와 니혼대학 학생 연수단을 대상으로 한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 소개 및 한·일경제관계-스타트업교류 소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센터 소개 및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 현황이 공유되었고, 일본무역진흥기구 마에카와 나오유키 사무소장이 직접 참여하여 한·일경제관계의 현황, 한·일스타트업 교류 현황, 일본무역진흥기구의 주요 업무를 소개했다.
서울센터와 일본무역진흥기구 서울사무소는 지난 5월 일본의 대형 제약회사인 다이이찌산쿄 수요기술 설명회를 공동 진행하는 등 상호 간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번 행사도 양국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상호 이해를 높이고, 향후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영근 서울센터 대표이사는 "지난 10년 간, 서울센터는 창업기업의 실질적 성장을 지원하는 입체적이고 연결된 플랫폼으로 성장해 왔고, 올해를 기점으로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허브’로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라며 "양국 기업들의 상호 진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일본무역진흥기구 서울사무소와 더욱 돈독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기업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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