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은형 기자 | 베코가 위생과 사용 편의성을 모두 갖춘 신제품 ‘벨본(VELVON)’을 공식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벨본(VELVON)’은 이탈리어로 ‘우아함, ‘고품격’를 뜻하는 VELA와, ‘태어나다’를 뜻하는 BORN(VON)의 합성어로, 프리미엄 베이핑의 탄생과 시작을 의미한다.
이번 신제품은 전자담배 사용자들의 오랜 불만이었던 드립팁 위생 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한 프로텍트 캡 설계를 적용, 휴대와 보관 시 기기를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벨본(VELVON)’은 유럽 안전 관련 통합 인증마크 CE와 국내 전기안전관리 인증마크 KC를 모두 취득해, 안정성 면에서도 국제 표준을 충족한다. 디자인은 블랙·실버·건메탈을 비롯해 총 9가지 컬러로 구성돼 개성과 취향에 맞춰 선택 가능하다.
국내최대 26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여 완충 시 최대 일주일 사용이 가능하며, 최대 35W의 강력한 출력으로 보다 선명한 맛 표현을 구현하였다. 5ml 대용량 카트리지를 적용해 액상 교체 주기를 크게 줄여, 이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번거로움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설계다.
베코 관계자는 “‘벨본(VELVON)’은 기획 단계부터 완성까지 철저히 사용자의 편의성과 청결 유지에 초점을 맞췄다”며, “경쟁사 기기와 비교 테스트 및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계, 프리미엄 디자인과 인체공학적 무게, 안정성 검증까지 모두 갖춘 사용자 친화적 전자담배 기기”라고 강조했다.
업계에서는 위생 기능이 강화된 전자담배 기기에 대한 수요가 최근 빠르게 늘고 있다. 특히, 공유 사용이 잦거나 외부 환경에 노출되는 상황이 많은 소비자층에서 청결 유지가 쉬운 전자담배 기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벨본(VELVON)’의 시장 반응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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