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스, 2분기 영업이익 430억원..예상 상회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클래시스는 지난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30억11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9%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은 41.8% 늘어난 832억8400만원으로 집계됐다. 순이익은 264억7300만원으로 0.41% 감소했다. 

시장 예상치에 비해 매출은 부합했고, 영업이익은 예상치 410억원을 5% 상회했다. 

클래시스는 "2분기 매출은 처음으로 800억원을 돌파했으며, 6개 분기 연속 최대를 기록했다"며 "영업이익도 올해 매 분기 연속 최대를 기록했으며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818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의 90%를 웃돌았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장비와 소모품 매출 모두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장비 매출액은 4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고, 소모품 매출액은 3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 특히 2분기 장비 매출액은 올해 1분기 대비해서도 30% 성장했고, 이에 전체 매출 중 장비 매출 비중은 1분기 45%에서 2분기 55%로 늘었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2분기는 장비 판매의 계절적 성수기로, 클래시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며 “대표 제품인 슈링크 유니버스의 꾸준한 고성장과 함께 볼뉴머의 침투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최근에는 레이저 제품군까지 라인업을 확장하며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클래시스가 진출한 국가인 태국, 일본, CIS(독립국가연합), 호주 등에서 관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며, 매출 지역이 다변화되고 있어 그 의미가 크다”라며 “회사는 에버레스(Everesse, 볼뉴머의 미국 판매명)를 통해 빅마켓 중 하나인 미국 시장에서 탄탄한 기반을 확대 중이며, 지난 5월 CE MDR 승인을 기점으로 유럽 시장에서도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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