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삼성증권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한국투자증권이나 미래에셋증권처럼 소름 돋는 깜짝 실적은 아니지만 안정적인 흐름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삼성증권은 지난 2분기 연결 기준 순이익은 234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감소했다고 8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3087억원으로 역시 9% 감소했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6433억원으로 4.1% 줄었다. 순이익은 4831억원으로 5.5% 축소됐다.
시장 예상치에 비해 순이익은 1%, 영업이익은 4% 미치지 못했다. 예상치에 부합하는 실적이다.
조아해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2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했다"며 "상대적으로 타사대비 실적 개선폭이 두드러지지 않았으나, 안정적인 이익 흐름은 지속됐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목표주가는 종전 8만4000원에서 8만7000원으로 소폭 상향했다.
그는 지난 2분기 고객자산 규모가 크게 확대되는 등 리테일 저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추후 발행어음 진출에 따른 추가적인 성장동력은 물론, 배당성향 35% 이상 기반 배당매력도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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