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윤진 기자| 디지털 콘텐츠 기업 코글플래닛이 브랜드 정체성과 감성을 담은 ‘카카오 브랜드이모티콘‘으로 콘텐츠 시장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고 8일 전했다.
‘브랜드 이모티콘’은 일상적인 대화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대표적인 감정 콘텐츠다. 단순한 시각적 노출을 넘어 브랜드의 성격과 메시지를 반복적으로 경험하게 함으로써, 인지도를 높이고 충성 고객층 형성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다.
썬키스트를 예시로 보면, 오렌지 특유의 과즙이 뿜어져 나오는 장면, 주스를 건네는 장면 등 유쾌하면서도 브랜드의 감성과 대표 품목을 홍보할 수 있게 표현하였다.
또 단발적인 홍보물 보다, 지속적인 관계 형성이 가능한 점에서 MZ세대를 중심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브랜드 친화력과 감정 몰입도를 함께 끌어올릴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들의 주요 콘텐츠 전략으로 자리잡고 있다.
코글플래닛 관계자는 “브랜드의 캐릭터가 일관된 세계관과 감성으로 사용자와 소통할 수 있도록 이모티콘 설계를 진행했다.”며, “감정 콘텐츠가 브랜드의 일상 속 매개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전략적 기획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주식회사 코글플래닛은 캐릭터 브랜딩과 감성 디자인에 강점을 가진 콘텐츠 제작사다. 특히, 캐릭터, 카카오 이모티콘, 웹툰, 모바일 테마 등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로 활발한 비즈니스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이모티콘 콘텐츠를 확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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