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잘 나가는 북미에 건설 노이즈도 적다..목표가 150만원 상향-하나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하나증권은 27일 효성중공업 목표주가를 150만원으로 25% 상향조정했다.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상회했고, 북미 잔고가 높아지고 있으며, 또 건설 부문의 리스크도 크지 않다고 평가했다. 

하나증권은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며 "건설 부문의 일회성 비용에도 불구하고 중공업 부문의 마진 상승이 유의미한 증익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이어 "중공업 신규 수주는 2.2조원으로 전년대비 44.6% 증가, 수주잔고는 10.7조원으로 63.1% 성장했다"며 "북미 잔고가 높아지고 있어 국내 경쟁업체가 먼저 도달한 높은 마진까지 시차를 두고 수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나증권은 "마진 상승이 다소 늦게 이뤄진 만큼 상대적으로 가파른 성장에 대한 프리미엄 부여가 가능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보다 각각 16.2%, 71% 늘어난 5조6876억원, 6197억원을 추정했다. 내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6조3369억원, 7670억원으로 11.4%, 23.8% 늘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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