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2분기 저점..3분기 성수기 진입"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LG이노텍 마곡 본사
LG이노텍 마곡 본사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IBK투자증권은 24일 LG이노텍에 대해 지난 2분기 이익이 예상치를 하회했으나 3분기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실적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LG이노텍은 전일 2분기 잠정실적을 내놨다. 연결 기준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6% 줄어든 3조9346억원, 영업이익은 92.5% 감소한 114억원을 기록했다. 

IBK투자증권은 "매출은 이전 전망과 유사한 규모로  매출액이 비수기 영향으로 매출액 감소를 주도했다"며 "영업이익 감소는 매출액 감소와 원/달러 환율 부진에 따른 영향으로 비용 증가에 따른 수익성 악화도 실적 개선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추정했다. 

3분기 매출은 지난 2분기보다 26.1% 늘어난 4조9611억원으로 전망했다. 광학솔루션 매출액이 성수기 영향으로 매출액 증가를 주도할 것으로 봤다. 

3분기 영업이익은 2025년 2분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1658억원으로 예상해다. 매출액 증가와 제품믹스 개선에 따른 것으로 광학솔루션 사업이 영업이익 증가를 주도할 것으로 봤다. 

IBK투자증권은 목표주가는 종전 26만원에서 22만원으로 15.4% 낮췄으나 매수 의견은 유지했다. 

IBK투자증권은 "주요 부품의 고객사 계절성에 영향으로 상반기 실적이 부진한 점을 고려하더라도 주가 수준은 충분히 낮다"며 "광학솔루션 외형은 지난 해 수준을 유지하고, 불안했던 고객 내 점유율은 하반기 신제품에서도 유지하며, 전장 부품의 수익성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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