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식이두마리치킨, 신메뉴 ‘맵시크치킨’ 본격 홍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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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투데이=이은형 기자 | 치킨 프랜차이즈 호식이두마리치킨은 시크한 매운맛의 신메뉴 ‘맵시크치킨’의 TV 광고를 18일부터 온에어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시크하게 사라지는 매운맛’이라는 콘셉트를 중심으로, 기존의 자극적인 매운맛 이미지에서 벗어나 감각적이고 세련된 스타일의 매운 치킨이라는 새로운 인상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광고는 영화 같은 영상미와 고급스러운 연출로 이목을 끈다. 

다크한 무드의 공간에서 캐롤라이나 리퍼 특제 양념의 강렬함과 체다치즈·마요네즈 소스의 부드러운 조화를 감각적으로 풀어내며, 단순한 제품 광고를 넘어 ‘프리미엄 미식 콘텐츠’를 연상시키는 퀄리티를 구현했다. 광고 배경으로는 레드와 블랙 컬러를 중심으로 구성된 세트장이 활용되어 강렬한 매운맛과 시크한 분위기를 시각적으로 극대화했다. 

여기에 섬세한 조명과 리드미컬한 사운드가 어우러져 한 편의 뮤직비디오를 연상시키는 몰입감 있는 연출을 완성하며, 기존 치킨 광고의 공식을 과감히 탈피했다.

출시 한 달 만에 맵시크치킨은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특히 SNS와 리뷰 플랫폼을 중심으로 ‘비주얼도 맛도 시크하다’, ‘중독성 있는 매운맛’, ‘새로운 느낌의 매운 치킨’이라는 반응이 이어지며, MZ세대를 중심으로 높은 재주문율을 기록 중이다. 일부 매장에서는 주말 기준 인기 메뉴 TOP 3에 오르며 조기 완판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호식이두마리치킨 관계자는 “맵시크치킨은 스타일과 맛의 경계를 허문 새로운 도전”이라며 “이번 TV 광고는 그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시각적 언어다. 강렬하지만 깔끔한 여운, 그 속에 담긴 반전 매력을 통해 MZ세대 소비자들과 감성적으로 소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브랜드 측은 온에어를 기점으로 디지털 캠페인, SNS 이벤트 등 다양한 접점에서의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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