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7일 현대로템의 목표주가를 종전 17만원에서 27만원으로 58.8% 상향조정했다.
현대로템의 2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고 향후 실적 개선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봤다. K2 흑표 전차 수출 사업의 높은 수익성이 영업이익 개선을 이끄는 가운데 K2 전차 수출 시장이 확대되고 있어서다.
한투증권은 "폴란드 2차 계약이 임박했으며, 루마니아와 슬로바키아 등 유럽 지역 수출 파이프라인이 확장되고 있다"며 "또한 사우디아라비아와 UAE, 이라크 등 중동의 전차 교체 수요가 증가하면서 수출 가시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투증권은 목표주가 산정에서 2026년 실적 추정치를 상향조정했고, 또한 PER 적용배수도 종전 24.9배에서 27.3배로 높였다. 라인메탈 등 유럽 방산업체들의 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것을 반영했다.
한투증권은 "2026년 선행 PER은 19배로 유럽과 한국 업체 평균인 30배 대비 낮아서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부각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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