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평택이 2030 젊은 인구의 유입이 늘면서 빠르게 젊어지고 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평택시 인구는 2014년 45만 명에서 2024년 3월 기준 59만 명을 돌파, 10년간 14만 명 이상 증가했다. 최근 4년간은 월평균 1,000명 이상 꾸준히 순유입되고 있으며, 2027년에는 69만 명, 2040년에는 9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20~30대 인구가 빠르게 유입되고 있다. 2023년 기준 20대는 약 8만2000 명, 30대는 약 9만1000 명으로 전체 인구의 30% 가까이를 차지하며, 고덕신도시가 위치한 고덕동 평균연령은 33.3세로 수도권에서 가장 낮다.
이 같은 인구 유입은 삼성전자 반도체 평택캠퍼스를 중심으로 형성된 약 5만 명의 직접 고용과 고학력·고소득 정주 인구의 유입 덕분이다. 그 결과 평택시는 전국 50만 이상 도시 중 유일하게 합계출산율 1.0명을 기록하는 등 젊고 활기찬 도시로 재편되고 있다.
이처럼 젊은 인구 중심의 도시 변화는 곧 교육 인프라 수요로 이어졌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2020년 종덕초 개교 이후 4년간 6개 초등학교가 추가 개교했지만, 학급당 평균 학생 수는 29.8명으로 일부는 여전히 과밀 상태다. 이에 따라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초품아)’에 대한 수요가 강하게 집중되고 있으며, 이번 ‘고덕 자연앤 하우스디’는 이러한 수요를 정조준한 단지로 평가된다.
실제 고덕신도시에서 최근 분양된 주요 단지들은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2023년 말 공급된 ‘고덕 자이 센트로’, ‘서한이다음 그레이튼’은 모두 빠르게 완판됐고, 2024년 5월 공급된 ‘금성백조 예미지’ 역시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경기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서 마지막 ‘초품아’ 입지를 갖춘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 ‘고덕 자연앤 하우스디(자연& hausD)’가 이달 말 공급된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시행하고 대보건설이 시공을 맡은 단지로 평택의 주거 수요 변화에 맞춘 상품 구성과 입지 조건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 1층에서 지상 23층 총 517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84㎡ A·B·C형 328세대와 98㎡형 189세대로 구성된다. 단지 바로 앞 초등학교 예정 부지가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한 전형적인 초품아 단지로 꼽히며, 세대당 1.5대 수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갖췄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고덕 자연앤 하우스디는 브랜드, 입지, 상품성, 가격 모든 면에서 실수요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단지”라며 “특히 전용 98㎡형은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해 갈아타기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연앤 하우스디’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분양임에도 민간 아파트 수준의 상품성과 커뮤니티를 갖추고 있다. 교통 측면에서도 서정리역 BRT 노선(계획), SRT·KTX 이용 가능한 평택지제역, 향후 GTX-A·C 노선 연계(예정) 등 광역 교통망의 수혜가 기대된다.
견본주택은 평택시 세교동 587-9, 10번지 일원에 마련되며, 6월 말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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