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팜, 수주잔고 4000억원 돌파..연말 대비 76% 급증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동아쏘시오그룹 에스티팜의 수주잔고가 빠르게 불어나고 있다. 

에스티팜은 유럽 소재 글로벌제약사와 1489만 달러 (약 203억원) 규모 저분자 신약 원료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급계약은 올해 하반기 미국 FDA로부터 상업화 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신약의 상업화 초도 물량이다. 고객사로부터 두 건의 PO(Purchase Order)를 받았고, 납기는 내년 6월까지다. 

에스티팜 수주잔고는 지난해 말 1억6933만 달러 (약 2320억원)였다. 

에스티팜은 지난 4일에도 미국 바이오텍사와 183억원 규모 올리고핵산치료제 원료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수주에 따라 2억9779만 달러(약 4079억원)로 연말 보다 75.8% 증가했다. 

올리고 수주잔고는 2억5551만 달러 (약 3500억원)에 달한다. 

에스티팜은 "하반기 올리고 등 추가 수주가 기대되는 만큼 올해 최대 수주 기록을 경신할 것"이라며 "제2올리고동 가동을 앞두고 올리고 수주 증가가 본격화되는 상황에서 저분자신약 분야까지 CDMO 성과가 나타남으로써 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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