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은형 기자 | 전북 임실군 공공 반려동물 장례시설 오수펫추모공원은 최근 전라북도임상수의사회(이하 전북임상수의사회)와 반려동물 복지 향상과 올바른 장례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의사회 인증 동물 및 등록 완료 반려동물 대상의 장례비 지원 ▲유기동물 복지 관련 공동 캠페인 ▲보호자 인식 개선 ▲불법 장례 관행 해소 등 다양한 과제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공공시설로서 설립된 오수펫추모공원은 지역민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존엄한 이별을 치를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전북임상수의사회는 회원 병원을 통해 해당 협약을 널리 알리고 일관된 문화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전북임상수의사회 이상훈 회장은 “수의사는 생명 전반에 책임을 지는 존재"라며 "이번 협약은 그런 철학을 제도적으로 구현한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오수펫추모공원을 운영 중인 주식회사 동물사랑 박초이 대표는 “동물과 보호자 모두를 위한 마지막 존중은 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수의사회와 협력해 올바른 장례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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