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1분기 건설업계 사회공헌 관심도 1위

글로벌 | 이재수  기자 |입력
제공=데이터앤리서치
제공=데이터앤리서치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롯데건설이 1분기 주요 건설사들 중에서 사회공헌 관심도가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HDC현대산업개발과 대우건설이 그 뒤를 이었다.

21일 데이터앤리서치가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SNS 등 12개 채널 24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1분기 주요 건설사들의 사회공헌 관련 포스팅 수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롯데건설이 총 1180건의 정보량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롯데건설 임직원들로 구성된 샤롯데 봉산은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게 반찬을 전달하거나 소외계층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하는 활동을 펼쳤다. 특히, 건설업의 특성을 살려 오래된 도배지와 바닥 장판 교체 작업을 제공한 사례도 있따.

네이버의 한 블로거는 "롯게건설이 롯데의료재단과 함께한 '롯데건설 후원 치료실' 기부 현판식이 하남 보바스 병원에서 진행돼다"고 게시했다. 해당 블로거는 "이번 행사는 장애아동들의 안정적인 재활치료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롯데건설의 기부를 기념하는 자리로, 기부자의 공로를 기리고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롯데건설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2년 연속 인정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2위는 총 1127건의 포스팅 수를 기록한 HDC현대산업개발이 차지했다. 3월 팍스넷의 한 유저는 "HDC현대산업개발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릴레이 여섯 번째 봉사활동으로 서울시 노원구 중랑천 일대의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그는 "HDC현대산업개발 서울원 아이파크 현장 직원, 건축본부 직원들과 지역주민,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등은 서울시 노원구 중랑천 일대에서 EM(유용한 미생물) 흙공을 직접 만들어 중랑천에 던지고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대우건설은 640건으로 3위에 올랐다. 2월 뽐뿌의 한 유저는 "대우건설이 임직원 모두가 회사의 지속가능경영에 함께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으쓱(ESG)워킹그룹'을 창단했다"고 말했다. 이 유저는 "함께으쓱(ESG) 걷기챌린지는 대우건설 임직원들의 걸음 수 집계를 통한 기부 챌린지로, 휴대폰 앱으로 직원들의 걸음수를 집계해 일정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기부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현대건설(559건), 호반건설(327건), GS건설(289건), 포스코이앤씨(283건), DL이앤씨(108건), 현대엔지니어링(48건), 삼성물산 건설부문(17건), SK에코플랜트(9건) 순으로 사회공헌 관심도를 보였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올 1분기 조사대상 건설사들의 사회공헌 전체 포스팅 수는 총 4587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1건, 3.80% 소폭 감소하는데 그쳤다"면서 "올들어 건설경기가 하락한 것을 고려하면 관련업계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마인드는 여전히 식지않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전했다.

×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