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앤엘, 1분기 영업익 202억 181%↑..예상 상회

글로벌 | 입력: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여드름 패치를 주력으로 하는 티앤엘이 지난 1분기 시장 예상을 대폭 상회하는 이익을 냈다. 

14일 티앤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6.9% 증가한 51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02억원으로 180.6% 늘었다. 순이익은 159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71억원보다 123.9%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컨센서스는 매출 492억원, 영업이익 171억원으로 매출은 4%, 영업이익은 18%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티앤엘은 마이티 패치 브랜드로 여드름 패치를 선보이고 있는 미국 히어로즈(C&D)의 주문에 실적에 크게 좌우된다. 

히어로즈는 안면용 소형 여드름 패치에 이어 올들어 등에 붙이는 대면적 여드름 패치를 출시하면서 시장을 확대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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