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은형 기자 | 트렌드 마케팅 커머스 스타트업 드림얼라이언스(Dream Alliance)는 인플루언서 공동구매 플랫폼 ‘젯셋터(JetSetter)’를 공식 출시하며 여행 콘텐츠 커머스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젯셋터는 인플루언서가 실제로 체험한 숙소, 항공편, 여행지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신뢰도 높은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통해 공동구매를 유도하는 플랫폼이다.
단순한 홍보가 아닌 ‘실제 경험 기반’의 접근 방식으로, MZ세대를 중심으로 감성과 공감을 자극하며 자연스러운 구매 전환을 이끌어낸 것이 특징이다.
드림얼라이언스는 "출시 직후 진행된 특급 리조트 공동구매는 인플루언서 콘텐츠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예약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기록했다"며 "실감나는 후기와 영상 중심의 콘텐츠는 기존 OTA 방식과 차별화된 구매 유도 방식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드림얼라이언스는 향후 숙박을 넘어 항공권, 해외 여행지, 액티비티 등으로 상품군을 확대하고,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지속해 경험 중심의 여행 유통 구조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젯셋터는 광고가 아닌 경험으로 설득하는 커머스”라며 “콘텐츠와 감성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방식의 여행 마케팅을 선보이며, 업계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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