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박지환 기자| K-POP 남자그룹 온앤오프(ONF)가 5월 5일 디시트렌드 인기투표에서 1,226표를 획득하며 남자 아이돌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승리요정’이라는 별칭답게 투표 초반부터 강한 팬심을 등에 업고 선두를 지켜낸 결과다.
온앤오프는 꾸준한 음악 활동과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국내외 팬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켜왔다. 특히 최근에는 군백기를 마치고 완전체로 복귀해 팬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팬들은 “온앤오프는 무대 장인”, “컴백이 기다려지는 유일한 팀”이라며 아낌없는 지지를 보냈다.
2위는 더보이즈로 940표를 얻었다. 무대 위에서의 폭발적인 에너지와 팀워크를 바탕으로 매 컴백마다 화제를 일으키며 글로벌 팬덤을 확장 중이다. 팬들은 “내 마음속 1위는 언제나 더보이즈”라는 응원 메시지를 통해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3위 라포엠은 458표를 획득했다. 이어서 4위는 하이라이트(456표), 5위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351표)가 차지했다. 6위부터 10위는 동방신기, 보이넥스트도어, 인피니트, 빅뱅, 포르테나 순으로 이름을 올렸다.
복귀와 성장, 팬덤의 응답이 만든 순위 변화
이번 투표 결과는 군백기를 극복한 팀, 콘서트·신보 등으로 팬심을 자극한 그룹들이 상위권에 진입했음을 보여준다. 특히 온앤오프와 더보이즈는 팬덤과의 끈끈한 유대감을 바탕으로 투표 열기를 주도하며, K-POP 남자그룹 간의 치열한 인기 경쟁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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