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박지환 기자| 치어리더 권희원이 5월 1주 차 디시트렌드 인기투표에서 24,867표를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그는 4관왕을 달성하며 디시트렌드 치어리더 부문에서 가장 강력한 팬심을 이끄는 인물로 자리매김했다. 팬들은 “여신님”이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으며, 경기장뿐 아니라 각종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서도 그의 매력을 응원하고 있다.
권희원은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과 우아한 퍼포먼스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으며, 프로야구와 농구, 배구 등 다양한 스포츠 현장에서 ‘현장감’을 더하는 인물로 꼽힌다. 치어리더를 넘어 팬문화의 상징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는 평가다.
2위는 이다혜가 6,349표를 얻으며 차지했다. 팬들은 “이다혜 최고”라는 응원 메시지를 통해 그녀의 눈부신 비주얼과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에 호응을 보냈다. 특유의 밝은 분위기와 친근함으로 현장에서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3위는 이소민으로, 4,971표를 기록했다. 이어 4위~5위는 나수린(2,271표), 김가현(2,010표)이 이름을 올리며 차세대 주자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6위부터 10위는 우수한, 박기량, 박소영, 차효민, 이호은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투표는 권희원이 중심이 된 팬덤 구조가 확고해졌음을 보여줬다. 이다혜와 이소민이 뒤를 이으며 상위권을 형성한 가운데, 기존 스타 박기량 등도 여전히 순위권에 오르며 견고한 입지를 확인했다.

댓글 (0)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