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은형 기자 | 미국 반도체 업체 퀄컴이 실적 실망으로 9% 가까이 폭락했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퀄컴은 8.92% 폭락한 135.21달러를 기록했다고 뉴스1이 전했다.
전일 퀄컴은 실적 발표에서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지난 분기 매출과 주당 순익을 보고했다.
그러나 이번 분기 전망이 안 좋았다. 퀄컴은 이번 분기 매출 전망을 103억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 103억5000만달러를 하회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이날 퀄컴의 주가가 9% 가까이 폭락한 것으로 보인다.

댓글 (0)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