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IBK기업은행이 올해 1분기에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1분기 순이익이 작년 1분기보다 3.8% 증가한 8142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발표했다. 별도 당기순이익은 6.9% 증가한 760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에프앤가이드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값) 7296억원을 웃돈 실적이다.
1분기에 중소기업대출이 6조4천억 원 이상 순증해, IBK기업은행의 시장점유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기대출 시장점유율은 작년 말보다 53bp(0.53%p) 오른 24.18%를 기록했다.
IBK기업은행은 “불확실한 대내외 상황에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대출자산 성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실현했다”며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역할에 충실해 위기의 극복이 성장의 순환으로 이어져온 IBK의 성장 공식을 다시 한 번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분기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작년 말과 같은 1.34%를, 대손비용률은 3bp 오른 0.36%를 각각 기록했다.
수익성 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지난해 연간 기준보다 150bp 뛴 9.57%를, 순이자마진(NIM)은 전기 대비 4bp 내린 1.63%를 각각 나타냈다.
자회사 실적을 보면, IBK캐피탈의 1분기 순이익은 전년 대비 4.6% 증가한 524억원을 기록했다. IBK투자증권의 순이익은 55.4% 급감한 120억원으로 나타났다. IBK저축은행은 53억원 적자로, 전기 대비 적자 폭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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