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자금세탁방지 부서를 본부로 격상..본부장에 정해영 상무

경제·금융 | 입력:
[출처: 신한은행]
[출처: 신한은행]

|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세종대로 본점에서 개최한 이사회에서 자금세탁방지부를 자금세탁방지본부로 격상하고, 자금세탁방지본부장에 정해영 상무를 신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 자금세탁방지 업무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부를 본부로 격상하기로 결정했다.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해, 자금세탁방지 업무 실효성을 높이자는 취지다.

자금세탁방지부를 이끌던 정해영 부장을 상무로 승진시켰다. 정해영 상무의 임기는 오는 5월 1일부터 시작한다.

정해영 상무는 1971년생으로 한양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8년 신한은행에 입행했다. 신한은행 여의도대기업금융센터 부지점장, 신한은행 런던지점 부지점장을 거쳐 자금세탁방지부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